상담예약시 아래의 내용을 기재해주시면, 담당자가 연락드려서 상담시간을 정하게 됩니다.
* 이 름: 임미란
* 연락처:010-5383-3376
* 상담영역(언어발달상담, 인지발달상담, 감각통합상담, 놀이발달상담, 미술치료상담, 학습치료상담,청소년상담, 부모상담, 부부상담 등):
분리불안,사회성상담
* 신청이유: 올해6세가 되는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태어날때 자궁출혈과 대상포진등으로 아이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병원에 있다가 퇴원해서
산후우울증이 왔었고 생활하면서 나아지긴했지만 일을하고싶은마음에 7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하루 3시간정도씩 맡겼다가 돌지나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종일반에 다녔습니다.
성격이 다른 남자아이들과달리 온순하고 조용하고 내성적인편이고 겁이 많고 소위 엄마 껌딱지인 아이입니다.
엄마,아빠외에 다른사람이 있으면 엄마나 아빠에게 안겨서 고개를 파묻고 숨어있다가 1시간정도 적응이되면 그때 조심히 나와서 노는 아이입니다.
4세까지는 어린이집 가는것을 좋아하고 잘갔었는데 5세때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집과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아침마다 등원거부를 했습니다.
이유는 엄마와 같이 있고싶다는것이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좋아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잘놀고 잘지내고 하원할때 어린이집가기싫으냐고 하면 아니라고 가는거 좋다고 내일 또 가겠다고 하다가 아침이 되면 엄마와 같이 있고싶다며 등원거부를 합니다.
지금 새로운 어린이집에 다닌지 2년째인데도 아침마다 등원거부를 하는 상황이고요... 제가 아침일찍 출근을 하다보니 아이가 제일 첫번째로 등원하고
제일 마지막에 하원을 합니다. 선생님들중에 아이가 싫어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그선생님이 아침 당번을 하게되면 제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 안가겠다고합니다. 어느날은 싫어하는 선생님이 아침당번이었는데 우는아이를 떼어놓고 나왔는데 아이가 맨발로 어린이집을 탈출을 해서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상태라 그당시에는 아이에게 그렇게 하면 다치니까 절대 그렇게 나오면 안된다고 말해주고 선생님허락없이는 안된다고 말해주고 다독였습니다. 그후로 한번 그냥자연스럽게 어린이집을 나오려다가 문이 닫혀있어서 그앞에서 못나가고 서있는걸 담당선생님이 데리고 들어가시고
그런적은 없었는데 엄마가 없으면 불안해하고 무엇을 하든 엄마랑 같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아이와 같이있는시간이 부족한듯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다른아이들 등원시간에 맞춰서 보내고 매일 단일반끝나면 데리고 와서 같이 있습니다. 요즘엔 사회성이 부족한듯하여 태권도 학원에 보내는데
태권도학원에 가기싫다고 엄마랑 같이 있겠다는 말을 합니다. 태권도 학원에 가면 처음에는 많이 우는데 거기에 다니는 형이랑 누나들이 저희 아이를
많이 챙겨주고 돌봐줘서 재미있어하고 수업이 끝나면 내일은 잘 갈꺼라고 말합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태권도 학원에 계속보내도 되는지... 아이에게 시간을 많이 보내고 같이 있고 하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것일지
궁금합니다..
